2011년의 과학자상 박완철 박사
입력 2011-11-13 19:42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올해의 과학자상’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박완철 박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박사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순금 메달과 상패가 수여된다. ‘똥 박사’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그는 토종미생물을 이용, 축산 분뇨를 정화하고 냄새까지 잡는 신기술을 개발해 상용화까지 이끌었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