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에 도서 1000권 기증

입력 2011-11-13 18:08


한국장로교출판사(이사장 김성규 목사·사진)는 11일 전북 완주군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에 10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도서는 한국장로교출판사 발간 도서는 물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100주년 기념제작 도서, 신학관련 도서 등을 포함해 약 1000만원 상당이다.

김성규 목사는 “기독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신학대학교 학생들에게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문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출판사 설립 목적에 부합할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복 총장은 “학생들이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데 귀한 학문적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