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판도라’ 출시… 전원 끊겨도 사고 전후 15초간 영상저장
입력 2011-11-13 17:39
BK C&C가 차량용 블랙박스 ‘판도라(PD-2000G)’를 출시했다. 판도라는 가로 7㎝, 세로 4.8㎝의 초소형 사이즈에 헬로우 핑크, 스머프 블루, 섹시 바이올렛, 젠틀 브라운,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을 갖춰 디자인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차량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사고 전후 15초간 영상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해상도는 640×480이며 전방(150만 화소), 후방(30만 화소) 2채널로 구성돼 있다.
512MB의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SD카드로 외장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다. BK C&C는 블랙박스 핵심 기술 24가지에 대해 특허 출원을 받았으며 한진, 삼성화재, LIG 등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