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신학자, 선교주제 학술대회
입력 2011-11-11 17:58
2011년도 아시아신학연맹(ATA) 한·일 학술대회가 11∼12일 서울 역삼동 한국유나이티드 컬처센터에서 열렸다. 일본과 한국 신학자들이 ‘한국과 일본의 교회와 선교’를 주제로 가진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효제·사진) 주관으로 열렸다. 일본에서는 일본 고베 루터란 신학교, 도쿄크리스천신학교, 도쿄성서학원, 중앙성서학원 등 신학교 총장 및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40년 전통의 ATA는 아시아 전역 신학교육기관의 요청에 따라 인준하고 신대원 총학장 리더십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회원교 간의 네트워크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212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