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절감 인센티브 강화

입력 2011-11-10 22:03

기획재정부는 예산 절감 인센티브 강화를 위해 예산 성과금의 최저등급 지급액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 외에 과, 담당관, 팀과 같은 최소단위 조직으로도 예산 성과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에 명시할 계획이다.

재정부는 대통령령의 예산 성과금 규정을 올해 안에 개정해 내년도 예산 성과금 지급부터 변경된 내용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