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입력 2011-11-10 19:25
미국 배우 모건 프리먼(74)이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고 AP통신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내년 1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프리먼에게 평생공로상을 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먼은 오스카상(아카데미상) 후보에 다섯 번 올랐으며, 2004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