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마크 김 美 주하원의원 재선
입력 2011-11-10 00:49
마크 김(45) 미국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재선이 확정됐다.
한국계인 김 의원은 2009년 민주당 소속으로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버지니아 35지구 선거구에 단독 출마했다. 목사인 부친을 따라 미국에 정착한 그는 재선 확정 후 “나를 믿고 나를 위해 일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