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 로즈 장, 링컨센터서 콘서트
입력 2011-11-08 19:04
세계적 팝페라 가수 로즈 장이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를 위해 9일(현지시간)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그녀는 오페라나 팝페라, 오리지널 영어 뮤지컬 곡과 팝 음악을 레퍼토리로 풀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공연하는 유명 팝페라 가수로 셀린 디온, 바버라 스트라이샌드 등 세계적 가수를 제치고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1위를 했다.
그녀의 디지털 싱글 ‘희망의 노래’ 중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은 클래식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해 최장 신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의 제주도, 이스라엘의 사해, 그리고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에 대한 투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투표는 오는 11일 마감된다.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면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