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에 자랑스런 화성시민상

입력 2011-11-08 18:23

경기도 화성시는 프로골퍼 최나연(24)을 화성시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상은 오는 11일 시청 월례조회에서 수여된다. 최나연은 시상식에 앞서 화성시장실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5곳에 3000만원을 후원하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행복한 나눔’ 협약식도 갖는다. 화성시 반송동이 집인 최나연은 지난달 1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한국(계) 선수 통산 100번째 LPGA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서완석 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