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회장 “스마트 시대에 맞는 물류시스템 구축해야”
입력 2011-11-08 18:16
허창수 GS 회장은 8일 경기도 화성시 GS리테일 발안물류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시대에 맞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유통산업에서 미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물류는 유통사업의 핵심 기본 역량”이라며 “GS리테일이 유통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울수록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이 최고의 상태로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서경석 GS 부회장,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등이 동행했다. 허 회장은 평소 “현장이 강한 GS를 만들어 나가자”며 현장경영을 강조해 왔다.
노석철 기자 sch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