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수능일 특별 교통대책 시행
입력 2011-11-08 16:14
[쿠키 사회] 인천지방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0일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수송 및 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당일 오전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인천지역 56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337명을 배치하고,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과 함께 교통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듣기평가가 있는 1교시(오전 8시40분~8시53분)와 3교시(오후 1시10분~1시30분)에는 운전자들의 경적사용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시험장 도착이 늦어지는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로 전화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