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복음의 대사로 가라 外
입력 2011-11-08 17:45
◇복음의 대사로 가라/마빈 뉴웰 지음/김태곤 옮김/생명의 말씀사=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익숙한 ‘지상명령’이라는 단어는 거의 500년 동안 사용되어온 용어. 이 책은 선교에 임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이 맡기려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책 속의 다섯 개 ‘지상명령’ 구절들을 차분히 고찰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구속 계획 속에 포함된 그 명령의 본질과 영역, 전략과 중요성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그 명령들이 오늘날의 교회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파악하게 된다. 지상명령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기도가 전부이다/최명일 지음/넥서스CROSS=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다”라고 말했다. 기도가 전부라는 말이다. 사실 인생길에서 문제없는 날은 없다. 수많은 신앙의 위인들이 문제 많은 세상에서 기도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행복한교회를 담임하는 저자는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당황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도에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말한다. “기도 외에는 기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자신도 변화시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라/안두영 지음/베다니출판사=저자가 두 번에 걸쳐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음을 받은 경험과 과정, 그리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기 이전과 이후 변화 받은 모습을 적나라하게 고백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성령의 기름부음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약속이다.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 사실을 깨달아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권세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책은 모든 믿는 자들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도록 동기부여하고 있다. 성령의 기름부음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예들이 적시되어 있다. 성령사역이 오직 성경중심, 말씀중심을 통해 균형 있게 진행되어 나가야 한다는 점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