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기독교연, 행복한 3일장 불우 이웃에 2000포기 김장 나눔

입력 2011-11-07 16:29


[미션라이프] ‘행복한 3일장-2011 이웃사랑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10∼12일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하리 여주중앙감리교회(유영설 목사)에서 개최된다.

여주기독교연합회(회장 김만철 목사·사진)과 기독교사회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 노인, 지체장애인 가족에게 김장 2000포기를 나눠주는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제 NGO 기아대책 사진전과 헌혈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70~80년대 통기타 가수 김용남 목사를 비롯, 탤런트 이원용 집사, 여주색소폰 동우회 등이 출연해 여흥을 돋군다.

개회예배는 10일 오전11시에 열린다(031-883-777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