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치료학회 학술대회 19일 개최
입력 2011-11-07 14:31
[미션라이프] 한국독서치료학회(회장 김재숙)는 오는 19일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에서 ‘미디어를 통한 세상 이야기들, 독서치료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제9차 한국독서치료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윤준성(숭실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신혜은(숭의여대) 심영섭(대구사이버대) 유기상(청운대) 교수가 ‘그림책의 치료적 활용, 그림책 다시읽기’ ‘영상매체의 치료적 활용’ ‘자기자신과 세계를 해석하는 렌즈기반 미디어의 치료적 활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또 이영선(한국청소년상담원) 교수가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공간 속의 인간이해와 심리치료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기술 문명의 세계 속에서 정신없이 변화해 가는 미디어 매체를 어떻게 독서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모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070-4107-2248).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