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외대총장, 스페인 최고 훈장 수여

입력 2011-11-06 19:25

박철(62)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7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주한스페인대사관에서 스페인 정부 최고 훈장인 ‘이사벨 여왕’ 훈장을 수여받는다. 훈장은 스페인 국왕을 대신해 루이스 아리아스 로메로 주한 스페인 대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박 총장은 돈키호테 연구학자이며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