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북미 시장 판매 10월 100만대 넘어 신기록

입력 2011-11-06 19:04

삼성전자는 6일 북미 시장에서 10월 TV 월간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한 달에 100만대면 3초에 한 대꼴로 판 셈”이라며 “삼성전자는 물론 업계 자체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북미시장 점유율에서도 IP TV와 3D TV는 물론 평판 TV, LCD·LED·PDP TV 등 7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맹경환 기자 khmae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