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학상에 도종환 시인

입력 2011-11-04 21:35

창비는 제13회 백석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세 시에서 다섯 시 사이’를 낸 도종환(57) 시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제11회 창비 신인시인상은 ‘돼지들’ 등 9편을 쓴 이지호(41)씨, 제14회 창비 신인소설상은 ‘팽-부풀어오르다’의 천정완(31)씨가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