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회장에 김천휘 교수

입력 2011-11-03 18:56


충북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천문우주학과 김천휘(57) 교수가 최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한국우주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한국우주과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김 교수는 내년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김 교수는 또 한국우주과학회 학술지에 최근 2년간 논문을 최다 게재해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1984년 설립된 학술단체인 한국우주과학회는 현재 1000여명의 회원과 7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우주과학 분야의 대표 학회다.

청주=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