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부협 대표회장에 정도출 목사 선출

입력 2011-11-03 16:00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기부협)는 지난달 31일 제43회 정기총회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고 새 대표회장에 정도출(서울 비전교회·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300여명의 회원들은 한기부협이 화합과 일치로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 연수원장에 전태식 목사, 상임총무에 정여균 목사 등을 선임해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한기부협이 분위기를 쇄신, 지속적인 발전과 올곧은 부흥운동 전개에 앞장서기로 했다.

새 대표회장에 선출된 정 목사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한기부협의 대표가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함께 한국 교회 부흥운동 활성화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바른 부흥운동을 통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영성운동을 계속 책임지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