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4日)

입력 2011-11-03 17: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마가복음 6:45∼47)

“Immediately Jesus made his disciples get into the boat and go on ahead of him to Bethsaida, while he dismissed the crowd. After leaving them,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to pray. When evening came, the boat was in the middle of the lake, and he was alone on land.”(Mark 6:45∼47)

분주함과 끝없는 관계 속에서 현대인은 자신을 잃어버렸습니다. 그것은 남과의 비교, 경쟁, 중독 같은 병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혼자일 때 발가벗은 모습의 자신을 직면할 수 있고, 그럴 때 참된 자아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이웃을 향한 헌신, 그것은 혼자만의 시간에 비례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