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KPGA회장 퇴임
입력 2011-11-01 18:12
지난 8년간 국내 프로골프를 이끌었던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2004년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임기 만료시한인 12월31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한 뒤 후임 회장에게 물려주기로 했다고 KPGA가 1일 밝혔다.
차기 회장 선거는 23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KPGA 정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되며 후보자 등록은 7, 8일 이틀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