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대회 11월 5일 개최… 67개 단체 임원 등 4000여명 참여

입력 2011-11-01 19:05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는 제47회 전국여성대회를 오는 5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대한민국, 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대회에는 67개 회원단체 임원 및 회원 등 전국 여성지도자 4000여명이 참여한다.

1부 토론회에 이은 2부 기념식에서는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에게 ‘김활란 여성지도자상’, 송명순 육군 준장에게 ‘올해의 여성상’이 수여된다. 또 ‘2011년 여성 1호상’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받는다. 여성 권익 향상에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상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받게 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