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페어’ 11월 7일부터 일주일간 운영

입력 2011-10-31 21:53

부산시는 ‘부산고용페어(fair)주간’을 이달 첫째 주인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오는 7∼28일 일자리창출 시민·대학생 아이디어 공모가 실시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주최·주관 전국 최초 고용행사인 부산고용페어주간은 ‘고용정책의 장’과 ‘고용만남의 장’ 2개 주제로 운영된다.

고용정책의 장은 ‘부산 고용전략 2020 보고’ 등 부산시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11월 7일·부산시청), 고용대상 시상식과 정기포럼(11월 8일·부산시청)이 열린다. 또 사회적기업 토론회(11월 10일·부산시청), 한국·미국·유럽·일본의 지역고용정책 추진현황 비교를 통해 부산지역의 고용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2011 지역고용정책 국제심포지엄(11월 11일·부산시청)도 마련된다.

부산=윤봉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