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들꽃청소년세상 후원 콘서트

입력 2011-10-31 18:51


서울 대치동 동광교회(장빈 목사·사진)는 5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2011 담쟁이의 꿈 콘서트’를 개최한다. ㈔들꽃청소년세상 후원을 위해 마련되는 이 콘서트에는 국민가수 정훈희, 세자매 한스밴드, ‘춤추는 평화’의 주인공 홍순관이 출연한다. 또 브라운워십의 가스펠 무대도 꾸며진다.

담쟁이의 꿈 콘서트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기 위해 동광교회가 매년 가을에 여는 행사다. 그동안 마닐라두레방, 재한몽골학교 등을 후원했다. 장빈 목사는 “선한 의지를 품은 담쟁이가 수천의 잎으로 하나가 되듯이 담쟁이 콘서트가 지역주민, 교인들이 함께하는 천국잔치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