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숙인 복지시설 관계자 교육

입력 2011-10-31 18:5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홈리스대책위원회는 1∼3일 대전 대철교육회관에서 전국 노숙인 복지시설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NCCK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 노숙인복지시설협회, 전국홈리스연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이우룡 서울시 자활지원과 팀장과 김재경 마을기업지원센터장, 남철관 나눔하우징 상임이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석병 홈리스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홈리스 자활지원 사업의 역사와 정책 동향, 노숙인 취업지원과 직업능력 강화의 실제 등을 소개하고 노숙인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리스 대책은 이영훈 NCCK 회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근 서울 종교교회와 경동교회 순복음강남교회 목민교회 서문교회 이천순복음교회 행복한치과 등이 결연단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