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1일 국무회의 참석

입력 2011-10-31 11:15

[쿠키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김황식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일 국무회의에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배석자인 만큼 박 시장이 발언할 기회는 사실상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측은 "시장이 앞으로 시정 현안과 관련된 안건이 상정될 때마다 참석할 예정"이라며 "현안이 상정되지 않거나 다른 일정과 겹칠 때는 유동적으로 참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