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개 인삼가공업체 ‘GinsQ’ 공동상표 사용

입력 2011-10-30 19:12

충남도내 3개 인삼가공업체가 생산한 인삼제품이 충남 인삼수출 공동브랜드인 ‘GinsQ(진스큐)’란 상표를 달고 해외에 수출된다.

충남도는 서산인삼농협과 금산인삼농협, 동진제약식품사업부 등 3개 인삼가공업체가 생산하는 10개 품목에 대해 GinsQ 사용권을 부여했다고 30일 밝혔다. GinsQ는 인삼(Ginseng)과 고품질(Quality)을 결합한 것으로 ‘세계 최상급의 고려인삼’이란 뜻을 담고 있다.

GinsQ는 충남도가 지난해 초 인삼 수출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발했다.

대전=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