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물산업박람회… 10월 31일∼11월 3일 대전서

입력 2011-10-27 21:53

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인 ‘2011 워터 코리아(water korea)’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전무역전시관(KOTREX)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상하수도 관련 기업과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등 약 175개 업체 및 기관이 57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2002년 첫 개최 이후 계획적인 수자원 관리 및 녹색성장의 중요성 확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국내 최대의 물산업 종합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정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