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동부지구 대구대회 10월 29일 개최

입력 2011-10-27 20:59

국제와이즈멘(Y’s Men·YMCA의 사람들 이란 뜻) 한국지역 동부지구 제51차 대구지방대회가 29일 오후 2시 대구 송현동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지역 와이즈멘 회원과 와이즈멘 부인 모임인 와이즈메넷(Y’s Menettes) 회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에는 10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이 있다. 김종호 대구지방 총재는 “실천적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920년 YMCA를 돕기 위해 창설된 국제와이즈멘은 현재는 종교를 초월해 모든 인류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 74개국에 1700여 클럽, 3만100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한국에는 5개 지구에 248개 클럽, 5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