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2011 성산효행대상’ 시상
입력 2011-10-27 18:07
인천순복음교회(담임목사 최성규)는 26일 인천시 관교동 교회당에서 ‘2011 성산효행대상’ 시상식(사진)을 개최하고 제17회 성산청소년효행대상과 제5회 성산효행대상(성인부문) 수상자에게 총 상금 27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는 효단체 부문에 효도실버신문사(대표 최성남)가, 효행 부문에 김용자씨가 각각 수상했고, 청소년 부문에는 효행대상에 박상은(부원중), 초등부 효행상에 이진수(전주완산초), 중등부 효행상에 전예지(선학중), 고등부 효행상에 김병조(인천정보산업고) 백건우(인천전자마이스터고), 고등부 극기상에 이혜미(연수여자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선정은 성인 부문의 경우 1차 심사를 거쳐 효행대상 1명과 효단체상 1곳을 선정한 뒤 실사를 진행했다. 청소년 부문은 각 학교장과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효행상, 봉사상, 극기상을 선발했다.
인천순복음교회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주최하는 성산효행대상은 전국의 남녀 어린이를 비롯한 청소년과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어버이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형제와 이웃을 헌신적으로 도와 타의 모범이 되는 이들에게 수여된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