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SK건설] 각층에 ‘+α 공용공간’ 강남 일대 전망이 한눈에

입력 2011-10-27 17:48


역삼동 ‘개나리SK뷰’

SK건설은 초역세권과 강남8학군 등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서울 역삼동의 ‘개나리SK뷰’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SK뷰는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4가구), 127㎡(96가구) 등 전체 24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00∼3300만원선이다.

개나리 SK뷰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25층의 고층아파트로 중층 이상의 가구에서는 강남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진다. 독특한 외관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나리SK뷰는 지하·지상 각층에 ‘+α(플러스알파) 공용공간’(사진)을 적용했다.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는 최대 12㎡ 가량의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지하층에는 개별세대 창고가 들어선다. 세대별 약 3㎡ 규모로 출입문을 설치해 프라이버시와 활용도를 높였다. 1층은 세대 구성없이 고급화한 전용로비로 설계했다. 개나리SK뷰는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의 도성초와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인근에 경기고·휘문고·영동고 등 8학군 고교와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02-508-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