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하림 의료봉사단체 후원… 싱글 ‘혼자선 아프지 말아요’ 헌정
입력 2011-10-26 18:38
가수 노영심과 하림이 26일 의료봉사단체 후원을 위해 싱글 ‘혼자선 아프지 말아요’를 발표했다.
‘혼자선 아프지 말아요’는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구호 활동을 벌이는 라파엘클리닉에 헌정한 노래다. 노영심이 지난해 서울 혜화동의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소를 방문하고 받은 느낌을 살려 작사·작곡을 하고 하림이 노래를 불렀다. 싱글 판매 수익 전액은 라파엘클리닉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노영심은 라파엘클리닉 환자들을 위해 27일 오후 3시 혜화동 동성고등학교에 음악회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