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인야구팀 日팀과 경기 장근석, 도쿄돔서 애국가 열창
입력 2011-10-25 18:56
한류스타 장근석(24)이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장근석은 이날 오후 6시30분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 연예인 야구팀 플레이보이즈와 일본 프로야구 OB팀 올스타즈 간 자선경기 식전 행사에서 한국팀 대표로 마이크를 잡고 애국가를 독창했다고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가 25일 밝혔다.
그가 애국가를 부른 것은 플레이보이즈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장근석은 전날 오사카 공연을 마치자마자 이 행사에 참석했다. 소속사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하던 장근석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애국가를 잘 부르기 위해 병원으로 가 목 치료를 받은 후 도쿄돔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