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범죄 발생비율 최저 도시는 대전
입력 2011-10-25 09:54
[쿠키 사회] 전국에서 대전의 범죄 발생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검찰청의 '2011년 범죄분석'에 따르면 대전의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비율은 1367명으로 전국 평균(3750명)의 36.5% 수준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이다.
특히 대전에서는 절도 발생비율이 인구 10만명당 199.6명으로 전국 평균(524.2명)을 크게 밑돌았다. 또 폭행 35.3명(전국 214.3명), 성폭력 8.5명(전국 39.0명) 등도 가장 낮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