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10월 28일∼11월 6일 장흥서 개막

입력 2011-10-24 17:55

전남도는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남 장흥군 천관산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그린 건강, 인간중심 헬스케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과 통합의학의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 우수 의료진의 무료검진을 받고, 명의·명사 강연도 들으며 천관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명의·명사코너에서는 현대사회 관심 분야인 노화 방지와 행복한 건강, 아토피 등 난치성 질환 등에 대한 강연이 매일 이뤄진다. 또 통합의학 발전을 위해 오는 29일에는 행사장 내 학술관에서 국내외 통합의학 동향, 국내 통합의학의 현황 및 연구 그리고 발전방향, 통합의학의 임상사례 등을 알아보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무안=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