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세계 최초 LED TV용 방열 강판 개발

입력 2011-10-23 23:27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LED TV용 방열(放熱) 강판 개발에 성공하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 강판은 머리카락의 50분의 1 두께로 방열 수지용액을 표면에 정밀하게 코팅함으로써 방열 성능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LED TV의 내부 패널 소재로 사용된다. 포스코는 다음 달 말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가전업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