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통합브랜드 확정

충남 당진군은 내년 1월 1일 당진시 설치에 따른 통합브랜드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진의 통합브랜드는 힘이 넘치고 생기가 가득한 열정과 활력도시 당진을 콘셉트로 해 철강산업도시 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철강 반제품인 슬래브를 모티브로 회전하는 타원의 형상으로 디자인됐다.

붉은색은 태양, 녹색은 천혜의 자연, 푸른색은 황해의 중심, 주황색은 비옥한 농경지와 행복한 주민을 각각 상징하는 가운데 회색으로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타원과 역타원의 만남으로 동적, 우주적, 미래발전의 이미지를 담았다.

당진=정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