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예배사역자 타미워커 내한공연 기자회견
입력 2011-10-20 16:23
[미션라이프] 세계적인 예배사역자 타미 워커와 탐 브룩스가 참여하는 ‘킹덤 워십 콘서트’가 다음달 12~1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부산호산나 교회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성서대 평생교육원은 20일 서울 동숭동 민들레영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콘서트의 일정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콘서트에는 유명 작곡자이자 예배인도자인 타미 워커와 공연 프로그래머 팀 브룩스를 비롯해 드럼 릭키 로손, 기타 블레이크 아론 등 수준급의 연주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호주 힐송교회의 찬양사역자인 미리암 웹스터와 가수이자 음악치료사인 쉴라 E 등 국내외 찬양사역자들이 예배에 참여한다.
한편 타미 워커는 콘서트 이외에도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세대 기도연합집회’에도 강명식, 송정미 등 국내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찬양한다.
타미 워커는 ‘내 이름 아시죠’ ‘나는 주만 높이리’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등을 작곡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찬양사역자이자 목회자다. 탐 브룩스는 ‘NEW EARTH PRODUCTION’ 대표이자 세계적인 음악감독으로 작업한 앨범이 전 세계 179개국에서 6000만장 이상 판매됐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