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발효 ‘웰초’ 美 학교 납품

입력 2011-10-19 21:11

부산 동아대와의 산학협력기업이 만든 ‘웰초’가 미국 뉴욕 UN국제학교에 급식으로 납품된다. 부산 S&J푸드(대표 김성열)는 미국 뉴욕 맨해튼 UN국제학교(UNIS)와 식초음료 ‘웰초’를 급식으로 납품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N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콜라 등 고칼로리 음료 대신 100% 생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웰초를 마시도록 하는 것이다. 식초음료가 청소년들의 성장·발육을 돕고 비만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협약이 이뤄졌다.

부산=윤봉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