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최양부씨 광주일고 동문상
입력 2011-10-19 21:49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회장 박찬국)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2011 자랑스런 일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창회는 41회 졸업생인 김 총리가 광주지방법원장, 대법관, 감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점을 학교의 자랑으로 여겼다. 동창회는 또 39회 졸업생 최양부 한국-아르헨티나협회장을 자랑스런 일고인으로 선정했다. 시상은 23일 ‘제34회 일고인 한마당’에서 열린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