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11년 만에 1만회 공연
입력 2011-10-13 18:58
주방을 배경으로 한 타악 공연 ‘난타’ 전용관인 서울 정동 난타극장이 14일 1만회 공연 기록을 달성한다. 제작사 PMC프로덕션은 1997년 초연한 난타가 2000년 7월 첫 번째 전용관으로 정동 난타극장을 열고 상설 공연에 들어간 지 11년여 만인 14일 오후 5시 1만 번째 공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PMC는 1만 번째 공연을 기념해 16일 오후 2시 난타극장을 찾아오는 관객 1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티켓을 1만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