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선교회 일본선교훈련생 모집
입력 2011-10-13 15:45
명성선교회(회장 박종보 장로·사진)는 다음 달 22∼26일 일본 쓰시마 섬(대마도)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펼친다. 노방 전도 및 현지 문화 탐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35만원.
명성선교회는 또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쓰시마 섬에 예배를 드릴 처소가 마땅치 않아 앞으로 교회 및 숙소를 설립하고 무료 한국어 강습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일본어에 능통한 선교사를 선발, 일본 선교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명성선교회는 2006년 중국에 교회를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칭다오(靑島)를 중심으로 6개 현지 교회를 집중적으로 후원해왔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맞이한 한국의 중고생들을 위해 현지 문화탐방과 무료 중국어 강습을 진행해왔다(msmission.org·02-3297-3715).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