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입양 후원의 밤 10월 13일 개최

입력 2011-10-12 17:55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청아아트센터(대표 이태익·사진)는 장애인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2011 사람나눔 음악회’를 13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보성고등학교 100주년기념관 내 청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하나 되는 장애인 입양, 후원의 밤’이라는 주제로 리빙한국, 유진양산, 한국테디베어협회, 더싸인, 파란토끼 등 20여개 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오후 5시부터 협찬사 후원 물품 바자, 펜화 작품전, 홀트아동복지회 아동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와 소프라노 김선영, 트리니티찬양단, 극단 ‘더 웨이’(단장 김은희) 등이 출연해 노래와 춤과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장애 입양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작은 나눔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hoitisan.co.kr·031-914-663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