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금융자문센터 설립… 재정부-세계은행 MOU 체결

입력 2011-10-11 18:12

기획재정부는 11일 최종구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과 제임스 애덤스 세계은행(WB) 동아태 지역 총괄 부총재가 ‘서울 금융자문센터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금융자문센터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설치되는 국제금융기구 지역센터다. 재정부는 앞으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의 금융위기 예방, 금융시장 발전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