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립 대표 서울시장 선거 출마
입력 2011-10-10 17:54
김충립(사진) 기독자유민주당 대표가 10·26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깨끗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제2의 평양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지난 10년 동안 지속되었던 것과 같은 좌파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막으려는 이유에서 출마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서울을 깨끗한 사회와 도시, 세계에서 가장 선망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기독교의 사회적, 정치적 공헌으로 정직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온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