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단체전서 중국 격파

입력 2011-10-06 19:33

한국 양궁 낭자들이 런던 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 한경희(전북도청)와 정다소미(경희대),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나선 여자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220대 208로 완파했다.

모규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