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재혼 5년만에 이혼
입력 2011-10-05 21:47
2006년 연예기획사 대표와 재혼한 탤런트 이아현(39)이 이혼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이아현이 남편 이모(44)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두 사람은 위자료 없이 이혼하고, 이아현씨를 두 딸의 친권·양육자로 지정한다”는 화해권고 결정을 지난달 초 내렸으며 이 결정에 양측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이아현은 2006년 재혼하고 두 딸을 입양했으나 최근 방송에서 이혼소송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