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상거래 가능한 스마트 냉장고 출시
입력 2011-10-05 18:31
삼성전자는 5일 이마트와 손잡고 이커머스(e-Commerce)가 가능한 ‘스마트 냉장고’(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냉장고(모델명 FRS73DRDFW)는 양사가 1년간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고객이 냉장고에 설치된 LCD 디스플레이어를 통해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2만2000여개의 상품을 주문하고 휴대전화로 결제해 원하는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다. 스마트 냉장고의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냉장고에 없는 식료품을 체크해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