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10주년 축구대회 성황
입력 2011-10-05 15:20
[미션라이프]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사진)는 지난 달 17일부터 3일까지 인천 남동 근린공원 축구운동장 등에서 ‘성산 피스컵(PEACE CUP) 축구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축구대회에는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 대표와 송영길 인천시장, 목회자 등 지역 인사와 인근 교회 1000여명의 성도들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은 접전 끝에 학익감리교회, 2위는 인천순복음 1팀, 3위는 부광감리교회가 각각 차지했다. 제주도 왕복 항공권, 냉장고, 태블릿 PC, 가구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기도 했다.
최 목사는 “국내·외 교회와 함께 축구를 통한 선교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