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막 아시아나단편영화제… 배우 강수연, 심사위원장 맡아

입력 2011-10-04 19:12

배우 강수연이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한다. 4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강수연은 영화제의 대표 섹션인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4)의 이누도 잇신 감독, ‘만추’(2010)의 김태용 감독 등 4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35개국에서 출품된 60편의 작품을 심사한다. 영화제는 11월 2∼7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